경남 함안군은 칠원읍 용정리 일원이 산림청 산림유역관리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 총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사방시설 설치 및 계류 정비 사업을 종합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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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유역관리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칠원읍 용정리 일원 모습. [함안군 제공] |
'산림유역관리사업'은 개별 시설 중심을 벗어나 산지와 계류를 하나의 관리 단위로 묶어 계통적이고 종합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산림청 프로젝트다.
함안군은 현장 심사 과정에서 용전리 석전마을 지역민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실효성과 주민 수용성을 적극 호소한 끝에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함안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칠원용정지구 산림유역 전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산사태 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함으로써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장밀착형 '농기계 무료 배송 및 회수 서비스' 큰 호응
| ▲ 농기계 무료 배송 및 회수 서비스 모습. [함안군 제공] |
함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처음으로 도입한 '농기계 무료 배송 및 회수 서비스'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농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던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을 위해, 가야권·삼칠권·중부권 등 3개 권역에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이번 달 3일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서비스의 대상은 임대사업소 회원 가입 기간이 1년 이상인 군내 농업인 중 만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또는 여성 농업인이다. 해당 농가가임대 농기계를 신청하면, 사업소 직원이 지정일에 맞춰 농작업 현장까지 직접 안전하게 배송한 뒤 회수까지 진행한다.
함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농업인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며 "농업인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현장 밀착 서비스를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번기에 맞춰 이번 달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근무하는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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