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보틀벙커, 일본 과실 리큐르 '소노만마' 3종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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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벙커, 일본 과실 리큐르 '소노만마' 3종 단독 출시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6-18 11:09:33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점 보틀벙커가 일본의 과실 리큐르 '소노만마 살구·멜론·망고' 3종을 전국 보틀벙커 매장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소노만마 살구'는 보틀벙커 단독 상품으로 운영된다.

 

▲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보틀벙커에서 유승연 롯데마트·슈퍼 보틀벙커팀 상품기획자가 일본 과실 리큐르 '소노만마' 3종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리큐르는 증류주에 과즙이나 감미료를 섞은 술이다. 최근 탄산수에 위스키나 리큐르를 섞는 하이볼이 대중적인 음주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가 직접 베이스 주류를 골라 취향껏 제조하는 '홈하이볼' 소비도 확산되고 있다. 직접 만드는 하이볼은 베이스 주류의 품질과 개성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진다.

 

'소노만마' 3종은 살구·멜론·망고 등 플레이버 다양성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국내 일본 리큐르 시장이 유자와 레몬 등 시트러스 계열에 집중돼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시장 공백을 겨냥했다. 인공 향료 중심의 기성 제품과 달리 과실 원료를 살구 24%, 멜론 8%, 망고 12% 함유해 원물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7%로, 탄산수나 토닉워터와 섞어 마시는 하이볼은 물론 얼음만 넣어 마시는 '온더록'이나 원액 그대로 마시는 '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170년 전통의 일본 양조 명가 '메이리 주조'에서 생산됐다.

 

보틀벙커가 일본 리큐르를 도입한 배경에는 국내 시장의 일본 주류 선호 흐름이 자리 잡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일본 주류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롯데마트·슈퍼의 '일본 주류' 매출도 올해 1~5월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21%에 달한다.

 

보틀벙커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5일까지 2만9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보틀벙커 전점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 26일부터 28일까지 총 6일간 세 가지 플레이버를 시음해 볼 수 있다. 다음 달 중에는 롯데마트·슈퍼 일부 점에서 '소노만마 멜론·망고' 2종도 판매할 계획이다.

 

유승연 롯데마트·슈퍼 보틀벙커팀 상품기획자(MD)는 "일본 주류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차별화된 플레이버의 일본 프리미엄 리큐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와 시장 흐름에 발맞춰 고객들이 다양한 고품질 주류 상품을 유통 채널에서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소싱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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