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에서 신규 도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밀양시청 전경[밀양시 제공] |
'여성친화도시'는 일자리·돌봄·안전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남녀가 균형 있게 참여하며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뜻한다.
그동안 밀양시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가족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체계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참여단과 여성일자리협의체, 여성안전실무협의체 등을 가동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안의 해법을 찾아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적인 특화 사업으로는 주민 생활공간 안전망을 구축하는 '밀양 햇살 안심마을', 여성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 및 기업 변화를 이끄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 일하는 부모의 돌봄 수요를 경제활동과 연계한 '밀(密)케어' 등이다.
한편,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은 12월 2일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밀양문화관광재단, '영남의 전통예술' 피날레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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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의 전통예술, 밀양이 잇다' 영덕별신굿 공연 안내문. [밀양문화관광재단 제공] |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 시장)은 오는 28일과 다음 달 4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남의 전통예술, 밀양이 잇다'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다.
28일 피날레 무대의 포문은 경북도 무형유산 '영덕별신굿'이 연다.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공동체 의례행사 원형 그대로의 생생한 에너지를 전하게 된다.
이어 11월 4일에는 부산시 무형유산 '부산농악'이 대미를 장식한다. 역동적인 가락과 신명 나는 연희를 통해 우리 농악이 지닌 공동체 정신과 흥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박호성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 시리즈가 영남 전통예술의 깊은 매력과 가치를 깊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예술산을 계승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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