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잔여 665억 원 차질 없이 집행 예정
경기도가 올해 도교육청에 전출해야 할 학교용지매입비가 전년 대비 68.8% 늘어난 82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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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
8일 경기도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 성남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17개 유·초·중·고등학교 신설 및 증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른 총사업비는 1648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경기도는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제4조에 의해 총사업비의 50%인 824억 원을 도교육청에 전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전출액인 488억 원(매입 11개교, 증축 12개교 등 총 23개교)과 비교해 336억 원 증가한 수치다.
당초 도교육청은 20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계획했으나, 일부 사업 지연 등의 사유로 3개교를 제외한 17개교로 사업 계획을 수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상반기 도교육청의 요청으로 학교용지매입비 132억 원(1분기 13억 원, 2분기 119억 원)와 학교시설 증축비 27억 원(2분기) 등 총 159억 원을 전출 완료했다.
경기도는 잔여 매입비 665억 원에 대해서도 도교육청의 향후 요청 일정(3분기 10월, 4분기 12월)에 맞춰 차질 없이 전출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학교용지 매입 관련 전출 규모는 도교육청의 사업 계획 변경에 따라 당초 911억 원에서 824억 원으로 일부 조정됐다"며 "향후 교육청에서 요청이 오면 잔여전출금을 적기에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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