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재현 CJ그룹 회장 "글로벌 도약, 마지막 기회 절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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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글로벌 도약, 마지막 기회 절실함"

유태영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1-25 13:24:58
정기 임원인사 후 첫 CEO경영회의

CJ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이재현 회장과 계열사 CE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CEO 경영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지 이틀 만에 열렸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왼쪽 아래)과 계열사 CEO 등 주요 경영진들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그룹 CEO 경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CJ그룹 제공]

 

회의에는 김홍기 CJ주식회사 경영대표, 허민회 CJ주식회사 경영지원대표,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미팅에선 △글로벌 경제 전망 및 미국 신정부 정책 방향 △2025년 국내 경제전망 및 주요 산업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CJ에 따르면 이날 이재현 회장은 '경쟁력 성장'을 화두로 던졌다. 이 회장은 "글로벌 성장의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단기 실적뿐 아니라 미래 성장성에 대해서도 깊이 인식해야 한다"며 "디지털 전환, 신제품 개발 등 국내 사업의 혁신도 게을리해선 안 된다"고 했다.

기후변화, 초고령화, 양극화 등 국내외 트렌드 변화에 선제 대응할 것을 당부하며 글로벌로 확산한 K트렌드의 기회를 강조했다. 이 회장은 "K푸드·K콘텐츠·K팝 등 글로벌 문화 트렌드가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마지막 기회라는 절실함으로 임해달라"고 했다.

이 회장은 이 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인재 확보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CJ그룹은 올해 상·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세 자릿수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이번 정기임원인사에서는 80년대생 임원 12명을 선임하고 그룹 최초로 90년대생 CEO를 발탁하는 등 젊은 인재 선발 기조를 이어갔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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