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일본인 77% "한국 믿을 수 없다"

  • 구름많음서청주27.8℃
  • 맑음구미30.1℃
  • 구름많음파주26.1℃
  • 비백령도24.5℃
  • 맑음부산30.0℃
  • 맑음북창원31.1℃
  • 맑음통영29.5℃
  • 맑음여수28.9℃
  • 맑음충주27.9℃
  • 맑음창원30.7℃
  • 맑음서귀포30.9℃
  • 구름많음고창28.8℃
  • 맑음남원28.5℃
  • 맑음함양군28.2℃
  • 흐림춘천25.0℃
  • 구름많음영광군28.5℃
  • 맑음남해28.5℃
  • 맑음북부산30.7℃
  • 맑음제주30.8℃
  • 구름많음강화27.2℃
  • 맑음정읍29.4℃
  • 흐림북춘천25.6℃
  • 맑음양산시32.1℃
  • 구름많음인천27.3℃
  • 구름많음대전28.5℃
  • 맑음진주29.3℃
  • 맑음순천28.8℃
  • 맑음장수27.7℃
  • 흐림영월26.8℃
  • 맑음목포29.1℃
  • 맑음고흥29.9℃
  • 맑음서산28.0℃
  • 맑음문경28.5℃
  • 맑음대구30.9℃
  • 맑음대관령24.2℃
  • 맑음영덕27.7℃
  • 맑음합천28.8℃
  • 맑음천안28.0℃
  • 맑음영천30.1℃
  • 맑음포항27.5℃
  • 구름많음속초24.9℃
  • 구름많음홍천26.6℃
  • 맑음전주30.5℃
  • 맑음상주29.4℃
  • 맑음강릉26.1℃
  • 맑음김해시31.0℃
  • 맑음진도군29.4℃
  • 맑음해남30.2℃
  • 맑음추풍령27.7℃
  • 맑음금산28.8℃
  • 맑음영주25.6℃
  • 흐림제천26.6℃
  • 구름많음보은26.3℃
  • 구름많음양평26.8℃
  • 맑음장흥29.5℃
  • 맑음부안29.3℃
  • 흐림원주28.0℃
  • 맑음거창27.8℃
  • 맑음부여29.1℃
  • 구름많음동해25.0℃
  • 구름많음정선군27.7℃
  • 맑음봉화26.8℃
  • 맑음강진군29.3℃
  • 맑음보성군29.9℃
  • 맑음순창군29.2℃
  • 맑음경주시32.2℃
  • 맑음북강릉24.8℃
  • 구름많음청주28.7℃
  • 맑음고산29.0℃
  • 맑음홍성28.7℃
  • 맑음흑산도28.1℃
  • 맑음성산31.2℃
  • 맑음임실27.8℃
  • 흐림철원25.6℃
  • 맑음의성29.2℃
  • 구름많음고창군28.6℃
  • 맑음거제28.9℃
  • 맑음의령군30.6℃
  • 맑음울릉도28.4℃
  • 맑음청송군30.5℃
  • 맑음태백27.0℃
  • 맑음산청26.5℃
  • 구름많음이천27.8℃
  • 맑음광양시29.9℃
  • 맑음군산29.3℃
  • 구름많음서울27.3℃
  • 맑음안동28.5℃
  • 흐림광주28.8℃
  • 구름많음동두천26.2℃
  • 구름많음수원27.8℃
  • 구름많음세종28.1℃
  • 맑음울산31.5℃
  • 맑음완도28.6℃
  • 맑음밀양31.0℃
  • 맑음보령28.8℃
  • 맑음울진25.7℃
  • 흐림인제23.7℃

일본인 77% "한국 믿을 수 없다"

김문수
기사승인 : 2019-02-19 11:39:08
文의장 '일왕사죄' 발언엔 82% "철회해야 한다" 응답
강제징용 배상판결·사격 레이더 조준 논란이 갈등 원인

일본인 가운데 절대다수인 77.2%가 한국을 믿을 수 없는 나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산케이 신문은 한일 간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사격 레이더 조준 논란 등으로 외교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일본인 중 4분의 3 이상이 한국을 신뢰할 수 없는 국가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보수 논조의 신문인 산케이와 후지TV FNN이 지난 16~17일 실시한 한일 관계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일본인의 절대다수인 77.2%가 한국에 대한 불신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지난 15일 밤 BS 일본 TV의 '심층뉴스'에 출연해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 배상판결과 관련해 책임을 져야할 것은 한국이라고 말했다. [니테레24 방송 영상 캡처]

 
이는 한국을 "신뢰할 수 있다"는 회답 13.9%에 비해 무려 5배 이상의 압도적인 수치이다.

산케이는 레이더 조준과 강제배상 판결에 더해 문희상 국회의장의 발언 등에서 관계 개선보다는 악화를 바라는 것 같은 한국 측 분위기가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지적했다.

여론조사에서 문의장이 위안부 문제의 해결에는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사죄가 필요하다며 일왕을 "전쟁범죄 주범의 아들"로 평한 것에 대해선 82.7%가 "발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게다가 위안부 문제가 수습되지 않는 것은 "한국 측, 굳이 말하면 한국 측에 문제가 있다"고 답한 비율도 67.7%에 달했다.

"한일 양국 모두에 문제가 있다"는 26.7%, "일본 측"이나 "굳이 말하면 일본 측"에 문제가 있다는 3.7%에 불과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내각 지지율은 43.9%로 1월 19~20일 전번 여론조사 때보다 4.0% 포인트 올라갔다. 다만 불지지율도 42.9%로 3.7% 포인트 상승했다.

한일 외교마찰과 관련해 아베 정부와 언론이 펼치는 한국 비판 공세와 우리 측 대응에 대한 반감이 일본 여론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제2차 정상회담에 관해서는 일본인 16.9%만이 북한의 비핵화가 진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진전을 보일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대답은 76.5%에 이르렀다.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와 관련해서도 일본인 72.1%는 진전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기대한다"는 24.4%에 그쳤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