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키르기스 前대통령 체포 작전 실패…1명 사망· 44명 부상

  • 맑음영월11.4℃
  • 맑음해남11.2℃
  • 맑음강화14.3℃
  • 맑음영덕13.0℃
  • 맑음장수11.1℃
  • 맑음철원15.2℃
  • 박무목포15.8℃
  • 맑음포항15.3℃
  • 맑음강진군12.5℃
  • 박무홍성14.9℃
  • 맑음상주14.6℃
  • 맑음대관령8.6℃
  • 맑음백령도15.4℃
  • 맑음금산13.0℃
  • 맑음파주13.2℃
  • 맑음구미14.4℃
  • 맑음순창군13.8℃
  • 맑음거제11.4℃
  • 맑음전주15.7℃
  • 맑음영광군13.6℃
  • 맑음동해17.7℃
  • 맑음울릉도16.2℃
  • 맑음임실12.2℃
  • 맑음북강릉19.2℃
  • 맑음대구14.4℃
  • 맑음영천10.4℃
  • 맑음천안13.4℃
  • 맑음태백9.6℃
  • 맑음보성군12.4℃
  • 맑음광양시14.7℃
  • 맑음북부산11.1℃
  • 맑음진주10.6℃
  • 맑음성산15.4℃
  • 맑음북창원14.3℃
  • 맑음인제12.8℃
  • 맑음부산15.8℃
  • 맑음보령13.5℃
  • 맑음충주14.4℃
  • 맑음영주11.6℃
  • 맑음남원13.6℃
  • 박무흑산도16.0℃
  • 맑음속초15.4℃
  • 맑음통영13.2℃
  • 맑음대전16.3℃
  • 맑음강릉21.4℃
  • 맑음안동13.0℃
  • 맑음서산13.1℃
  • 맑음정읍14.2℃
  • 맑음김해시13.8℃
  • 맑음장흥11.2℃
  • 맑음서청주14.6℃
  • 맑음군산14.1℃
  • 맑음서울18.4℃
  • 맑음경주시10.0℃
  • 맑음순천9.9℃
  • 맑음인천16.4℃
  • 맑음의성10.7℃
  • 맑음여수15.2℃
  • 맑음원주16.0℃
  • 맑음봉화8.5℃
  • 맑음남해14.1℃
  • 맑음완도13.7℃
  • 맑음고창13.6℃
  • 맑음문경12.4℃
  • 맑음양산시11.9℃
  • 맑음보은12.7℃
  • 맑음수원14.9℃
  • 맑음제천11.0℃
  • 맑음홍천14.2℃
  • 맑음합천12.0℃
  • 맑음광주17.1℃
  • 맑음청주18.8℃
  • 맑음제주16.8℃
  • 맑음산청11.9℃
  • 맑음울산12.9℃
  • 맑음거창10.8℃
  • 맑음울진13.0℃
  • 맑음북춘천14.3℃
  • 맑음밀양13.4℃
  • 맑음고창군13.8℃
  • 맑음청송군8.5℃
  • 맑음서귀포18.6℃
  • 맑음고흥10.1℃
  • 맑음부안14.9℃
  • 맑음함양군11.2℃
  • 맑음고산17.6℃
  • 맑음동두천15.6℃
  • 맑음이천15.8℃
  • 맑음추풍령15.0℃
  • 맑음정선군10.7℃
  • 맑음세종15.1℃
  • 맑음양평15.9℃
  • 맑음부여14.0℃
  • 맑음진도군12.1℃
  • 맑음춘천15.0℃
  • 맑음의령군9.6℃
  • 맑음창원15.4℃

키르기스 前대통령 체포 작전 실패…1명 사망· 44명 부상

장성룡
기사승인 : 2019-08-08 13:50:09
특수부대 기습 투입, 무장 지지자들과 총격전
부대원 6명 인질로 잡혀 석방 협상 끝에 퇴각

중앙아시아 국가 키르기스스탄의 특수부대원들이 7일(이하 현지시간) 부패 혐의를 받는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 체포에 나섰다가 오히려 일부 대원들이 인질로 잡히는 등 작전에 실패하고 철수했다.


▲ 지난 2013년 11월 방한했을 당시의 아탐바예프 대통령 모습. [뉴시스]


인테르팍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군은 이날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수도 비슈케크 남쪽 그의 사저에 특수부대원들을 투입해 급습했으나,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 측 무장한 지지자들의 격렬한 저항에 부닥쳐 총격전 끝에 결국 퇴각했다.

8일 새벽까지 이어진 총격전은 특수부대원 1명이 사망하고 양측에서 45명이 부상한 가운데 끝났으며, 체포 작전에 투입됐던 특수부대는 인질로 잡힌 부대원 6명을 석방하는 조건으로 공격을 중단하고 철수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재임한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은 온갖 부정부패와 불법 재산 몰수에 이르기까지 숱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범죄조직 두목 불법 석방 개입, 비슈케크 열병합발전소 보수 사업 관련 부정, 불법적 석탄 공급과 불법 택지 수령 등의 혐의도 받아왔다.

수사 당국은 그동안 세 차례 출석 요구를 했지만, 아탐바예프는 자신에 대한 모든 혐의가 소론바이 제엔베코프 현 대통령에 의해 날조된 것이라며 거부해 왔다.

이에 키르기스스탄 의회는 지난 6월 27일 아탐바예프에게 주어졌던 면책특권과 적직 대통령 직위를 박탈해 그를 체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후 아탐바예프의 지지자들은 그를 보호하기 위해 중무장을 한 채 사저 주변을 지켜왔다.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은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될 경우 종신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KPI뉴스 / 장성룡 기자 js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