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모두를 위한 휴머노믹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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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모두를 위한 휴머노믹스' 결론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0-27 13:16:04
스튜어트 러셀, 바트 윌슨 등 1470명 참가 뜨거운 관심 받으며 폐막
AI와 휴머노믹스 주제로 휴머노믹스 실현 위한 4대 전략 세션 진행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이 인공지능(AI) 시대 휴머노믹스와 글로벌 연대의 필요성을 담은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선언문(Shared understanding)을 채택하며 지난 25일 막을 내렸다.

 

▲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개막대담을 진행하고 있는 김동연(왼쪽) 지사 모습.  [경기도 제공]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AI와 휴머노믹스(AIHumanomics)'를 주제로 24, 25일 양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이슈인 AI와 휴머노믹스를 주제로 논의했으며, 처음 개최에도 147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 대회로 각인됐다.

 

25일 열린 리더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피터 노빅을 비롯해 옌스 룬즈고어(Jens Lundsgaard)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혁신국 부국장, 티지아나 보나파스(Tiziana Bonapace)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정보통신 및 재난경감국장,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 헤 루이민(Dr. HE Ruimin) 싱가포르 정부 최고AI책임자, 하정우 네이버 Future AI센터장 등이 'AI시대 휴머노믹스를 위한 글로벌 연대와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경기도는 연사들에게 글로벌 워킹그룹 참여를 요청하고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하면서 글로벌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계속 논의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를 제안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4일 개회사를 통해 AI가 주도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이를 이끌 새로운 길로 '휴머노믹스'를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은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저희가 제시하는 새로운 길, 해법의 핵심에는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가 있다"면서 "경기도는 휴머노믹스 실현을 위해 기회경제, 돌봄경제, 기후경제, 평화경제 등 4대 전략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 지난 24일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 포럼' 개회식 모습. [경기도 제공]

 

특히 이번 포럼에는 AI와 휴머노믹스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 직접 강연과 토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AI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튜어트 러셀(Stuart Russell) UC버클리대 컴퓨터과학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AI와 인간의 관계를 공존과 협력의 관점으로 제시했으며, 휴머노믹스 개념을 발전시킨 바트 윌슨(Bart J. Wilson) 채프먼대학교 경제학·법학 교수는 AI가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인류의 도덕적 가치를 지키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측면에서 휴머노믹스를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가 좌장을 맡은 개막 대담에서는 스탠포드 인간중심 AI연구소 특별 교육 연구원인 피터 노빅(Peter Norvig) 등과 'AI시대, 왜 휴머노믹스인가?'를 주제로 휴머노믹스가 정치적 혼란, 경제적 불평등, 사회적 차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의견을 나눴다.

 

폐회식에서는 포럼 논의 경과보고와 선언문을 채택, 경기도의 미래비전으로 '모두를 위한 휴머노믹스(Humanomics for All)'를 제시하고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한편, 행사 기간 함께 열린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와 '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 기회경제 체험·전시, AI실증지원기업 체험·전시 등 각종 부대행사도 참가자들에게 인공지능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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