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청와대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보장 촉구 삼보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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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보장 촉구 삼보일배

이상훈 선임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2-29 13:18:17
▲ 청와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9일 오전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청와대까지 고용보장을 촉구하는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로 일자리를 잃게 된 청와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9일 오전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청와대까지 삼보일배를 하며 고용보장을 촉구했다.

이들은 청와대 개방 기간 동안 관람 안내와 시설 운영 업무를 맡아온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이달 말이면 고용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이재명 정부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복귀해 업무를 시작한 29일에 맞춰 고용 보장을 호소하며 행동에 나선 것이다.

공공운수노조는 "올해 말 청와대재단이 해산되고, 용역업체와 계약한 간접고용 노동자들에 대해 대통령실은 고용을 보장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라며 "용역 시절 열악한 노동환경을 참고 견디며 일해온 결과가 결국 '용도 폐기'로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청와대 개방 이후 청와대재단과 용역업체 간 하도급 구조 속에서 1년 단위 계약이 반복돼 온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간접고용의 문제점을 보완할 제도 마련과 정부의 모범 사용자로서의 책임을 강조해 온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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