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6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통대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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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병영 군수가 10일 청년친화소통대상을 전달받고 관련부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
국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 등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
올해 평가는 권역별로 △청년 참여 기구 운영 △청년 지원 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 등을 중심으로 100% 정량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함양군은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울산·경남권 '소통대상'에 선정됐다.
함양군은 청년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최치원역사공원에서 '청년의 날' 행사를 열고 청년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 출신 사업가 조현태 씨와 함양 청년 박세원 씨, 인기 강사 오현호 작가가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의 도전과 꿈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진병영 군수는 "청년 인구가 줄어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을 받은 것은 지역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머물고 싶은 함양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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