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화성시, 첫 정월 대보름 축제 성료...104만 시민 염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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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첫 정월 대보름 축제 성료...104만 시민 염원 담아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2-09 13:40:45
동탄 1·2신도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 공원부지서

104만 화성시민의 염원을 담은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지난 8일 열린 화성시 정월대보름 축제 중 달집태우기.  [화성시 제공]

 

9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동탄역 4번 출구 인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 공원부지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2025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왕재두레농악보존회가 축제의 흥을 돋우는 길놀이 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궜으며, 이어 줄타기, 거리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판소리 명창의 소리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달집 둘레를 도는 강강술래를 통해 대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 화성시 정월대보름 축제 중 농악놀이.  [화성시 제공]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는 LED 쥐불놀이 만들기,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주말을 맞아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면서 "화성시민 모두가 올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희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 행사는 세계 최초의 고속도로 지하화로 동탄 1·2 신도시가 하나 되는 걸 축하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즐기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둥근 보름달처럼 동탄을 포함한 화성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성장을 이루는 2025년 을사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화성특례시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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