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상반기 男 육아휴직자 66% 급증

  • 맑음제주22.4℃
  • 맑음목포22.5℃
  • 맑음천안23.4℃
  • 맑음인제18.7℃
  • 맑음금산23.9℃
  • 맑음충주23.1℃
  • 맑음울진22.1℃
  • 맑음부산23.4℃
  • 맑음서울24.6℃
  • 맑음정선군22.5℃
  • 맑음세종21.3℃
  • 맑음거창24.7℃
  • 맑음의성24.4℃
  • 맑음김해시22.1℃
  • 맑음보성군23.6℃
  • 맑음양산시23.5℃
  • 맑음영월23.5℃
  • 맑음남원24.9℃
  • 맑음해남23.9℃
  • 맑음강화21.4℃
  • 맑음장수22.1℃
  • 맑음강진군23.6℃
  • 맑음고창군22.6℃
  • 맑음상주24.1℃
  • 맑음흑산도20.9℃
  • 맑음이천22.7℃
  • 맑음남해21.0℃
  • 맑음홍성23.9℃
  • 맑음창원22.1℃
  • 맑음양평23.3℃
  • 맑음통영23.8℃
  • 맑음정읍23.5℃
  • 맑음수원23.5℃
  • 맑음백령도21.5℃
  • 맑음봉화20.1℃
  • 맑음북강릉21.9℃
  • 맑음동해21.0℃
  • 맑음영천24.5℃
  • 맑음경주시22.9℃
  • 맑음동두천22.9℃
  • 맑음거제20.6℃
  • 맑음춘천24.9℃
  • 맑음원주22.7℃
  • 맑음진주23.1℃
  • 맑음인천22.4℃
  • 맑음홍천21.8℃
  • 맑음북창원22.7℃
  • 맑음보은22.8℃
  • 맑음추풍령23.0℃
  • 맑음태백18.3℃
  • 맑음제천21.5℃
  • 맑음울산22.4℃
  • 맑음전주24.7℃
  • 맑음의령군24.1℃
  • 맑음순천22.4℃
  • 맑음광주24.0℃
  • 구름많음고산21.2℃
  • 맑음속초21.8℃
  • 맑음북춘천23.7℃
  • 맑음대전22.9℃
  • 맑음고흥24.6℃
  • 맑음부여24.2℃
  • 맑음대구25.9℃
  • 맑음산청22.9℃
  • 맑음철원23.3℃
  • 맑음서산22.0℃
  • 맑음합천25.0℃
  • 맑음영주21.5℃
  • 맑음대관령20.1℃
  • 맑음안동23.8℃
  • 맑음문경21.9℃
  • 맑음영광군21.7℃
  • 맑음여수23.9℃
  • 맑음성산22.5℃
  • 맑음장흥23.1℃
  • 맑음임실23.3℃
  • 맑음보령20.9℃
  • 맑음광양시24.8℃
  • 맑음포항23.0℃
  • 맑음진도군21.5℃
  • 맑음구미23.7℃
  • 맑음청송군23.6℃
  • 맑음울릉도21.6℃
  • 맑음부안21.7℃
  • 맑음밀양25.2℃
  • 맑음북부산23.9℃
  • 맑음서청주23.7℃
  • 맑음고창22.1℃
  • 맑음서귀포22.7℃
  • 맑음파주22.8℃
  • 맑음청주24.3℃
  • 맑음영덕21.5℃
  • 맑음순창군23.8℃
  • 맑음완도24.9℃
  • 맑음군산22.1℃
  • 맑음강릉23.3℃
  • 맑음함양군26.3℃

상반기 男 육아휴직자 66% 급증

김광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07-23 13:16:17
올해 상반기 8천463명…중소기업에서 빠르게 확산

▲ 남성 직장인의 육아 [연합뉴스TV 제공]

 

최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육아휴직을 내는 남성 직장인이 급증하는 가운데, 남성의 육아휴직을 바라보는 사회적 분위기도 변화하고 있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민간 부문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8천463명으로, 작년 동기(5천101명)보다 65.9% 증가했다.

노동부는 현 추세로 갈 경우, 올해 남성 육아휴직자는 1만6천명을 넘어 사상 최고 기록을 깰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번 노동부의 집계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공무원과 교사 등은 제외됐다.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만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노동자는 최대 1년의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고, 정부는 육아휴직을 낸 고용보험 가입자에게 육아휴직급여를 지급한다.

올해 상반기 전체 육아휴직자(5만89명) 가운데 남성 비중은 16.9%로, 작년 동기(11.4%)보다 5.5%포인트 높아졌다.

기업 규모별로는 상시 노동자 300인 이상 사업장의 남성 휴직자가 전체의 58.4%(4천946명)를 차지했으며, 100∼300인 사업장(13.2%), 30∼100인 사업장(10.8%), 10인 미만 사업장(9.9%), 10∼30인 사업장(7.6%) 순이었다. 남성 육아휴직을 내는 것도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에서 용이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작년 동기 대비 남성 육아휴직 증가율을 보면 300인 이상 사업장(56.9%)보다 100∼300인 사업장(93.9%), 30∼100인 사업장(78.8%), 10∼30인 사업장(77.3%), 10인 미만 사업장(68.8%)이 훨씬 높았다. 이는 중소기업에서 남성 육아휴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남성 육아휴직자가 급증한 데는 육아휴직급여를 인상하는 등 소득대체율(평균 소득에 대한 육아휴직급여 비율)을 높인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노동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작년 9월 첫 3개월 육아휴직급여를 통상임금의 40%에서 80%로, 상한액을 월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올렸다.

또한 2014년 도입한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의 둘째 자녀에 대한 육아휴직급여 상한액도 작년 7월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했고 이달부터는 첫째 자녀에 대해서도 상한액을 월 200만원으로 인상했다.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는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낼 경우 두 번째로 낸 사람의 육아휴직급여 3개월 치를 통상임금의 100%로 상향 지급하는 제도다. 이 제도 이용자는 올해 상반기 3천93명으로, 작년 동기(2천52명)보다 50.7% 증가했다.

이밖에 내년부터는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 상한액이 월 250만원으로 오르며, 배우자 출산휴가도 유급 3일에서 10일로 늘어나고 육아휴직급여 상·하한액을 높이는 등 남성의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다양한 시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