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시진핑, 내달 북한정권수립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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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내달 북한정권수립 기념식 참석"

이여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08-18 13:19:59
<스트레이츠 타임스> "시 주석 북한 공식 방문"
미중,북미 갈등 속 시 주석 방북에 이목 집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북한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싱가포르 영자지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베이징 특파원발로 시진핑 국가주석이 방북해 다음달 9일 평양에서 열리는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시 국가주석의 평양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에 이은 답방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6월  2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귀국 하루 만에 


미국과 중국이 통상문제로 갈등이 고조되는데다 비핵화를 둘러싸고 북한과 미국간 이견과 대립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시 주석의 방북이어서 세계의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시 주석은 국가부주석이던 지난 2008년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으나 최고지도자에 오른 2012년 이후는 방북하지 않았다.

중국 국가원수가 북한을 찾는 것은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의 2005년 방북 이후 13년 만이다. 

북한이 정권수립일(9·9절) 70주년을 대대적으로 기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기념행사에 시 주석을 초청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김 위원장이 지난 3월 베이징을 시작으로 세 차례 방중해 북중 정상회담을 가진 만큼 이번엔 시 주석이 방북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북한이 최근 중국 여행사에 9월5일까지 단체여행객을 받지 않기로 한 것도 북중 정상회동 등 중요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일부 언론은 시 주석의 방북과 북중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 선발대 수십 명이 지난주 평양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KPI뉴스 / 이여름 기자 yi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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