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행안부, 태풍 링링 북상에 중대본 가동…국민행동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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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태풍 링링 북상에 중대본 가동…국민행동요령은?

권라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9-06 14:35:00
태풍 위기경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진영 행안부 장관 "외부활동 자제" 당부

태풍 링링이 6일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태풍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왼쪽)이 6일 오전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상황센터에서 열린 '제13회 태풍 '링링'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대로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영 장관 주재로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러한 사항을 결정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관계기관에 "하천변 등 위험지역에는 미리 재난안전선을 설치하고 가용한 인력과 장비 물자를 총동원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국민들도 강풍에 대비해 창틀과 창문틀을 단단히 고정하는 등 가정에서의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외부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행정안전부 제공


행안부가 공개한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태풍이 올때는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 등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면 안 된다.

되도록이면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 머물면서 문과 창문을 닫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으로 기상 상황을 확인하도록 한다. 특히 농촌에서 논둑이나 물꼬를 점검하기 위해 나가는 것은 위험하다.

낡은 창호는 강풍으로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미리 점검해야 한다. 창틀과 유리 사이의 채움재가 손상되거나 벌어져 있는지 확인하고, 유리창에 안전필름을 붙이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불가피하게 외출한 경우 공사장 근처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공사자재가 넘어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강풍이 불면 간판이나 나무 등이 날아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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