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명박 전 대통령, 이강덕 경북지사 예비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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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이강덕 경북지사 예비후보 지지 선언

장영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3-16 13:52:29
"동남권에서 그간 한 번도 못 했으니, 이번에 꼭 돼야…적임자는 이강덕뿐"
지역 정치권, '동남권 출신 도지사 탄생 향한 마지막 퍼즐 맞춰졌다' 평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자신을 예방한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이강덕 예비후보에게 운동화를 전달하고 있다. [이강덕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이 전 대통령은 이 예비후보에게 "동남권에서 그간 한 번도 (지사를 배출하지) 못했으니 이번에는 꼭 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멸 위기를 맞은 경북에는 능력이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며 "진정한 경북 균형발전을 이룰 적임자는 이강덕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대통령은 또 "여론이 많이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다. 끝까지 열심히 뛰어 꼭 승리하라"며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운동화를 선물하기도 했다.

 

운동화 선물에는 '경북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새겨 들으라'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자신을 예방한 이강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포옹하고 있다. [이강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 전 대통령의 이 예비후보 지지 선언에 대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동남권 출신 도지사 탄생을 향한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이 전 대통령이 경북에서 영향력이 큰 만큼 그의 메시지가 경북 민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이 전 대통령의 지지선언은 동남권 도지사가 나와야 한다는 도민들의 기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반드시 동남권 출신 도지사가 되어 경북 어디든 소외되는 지역 없이 함께 크는 경북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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