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코오롱그룹, 수소 산업 핵심 기술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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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수소 산업 핵심 기술력 선보여

박철응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9-25 13:50:41
수소산업 국제 컨퍼런스 H2 MEET 2024 참가

코오롱그룹은 2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 국제 컨퍼런스인 H2 MEET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소산업협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기관들과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코오롱그룹은 개최 첫 해인 2020년부터 참가했다. 

 

▲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수소산업 국제 컨퍼런스 H2 MEET 2024의 코오롱 부스 [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은 수소 생산과 수송, 활용 등 수소 산업 분야 전반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을 목표로 미래 전략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해질 분리막 기술과 국내 1위의 풍력발전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동시에 수소연료 전지차의 심장인 연료전지의 수분제어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2047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코오롱그룹의 수소사업 분야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핵심 소재인 고분자전해질막(PEM)1과 막전극접합체(MEA)2 및 수분제어장치3 등 수소모빌리티 산업 분야 중심의 경쟁력을 선보인다. 

 

지난 1989년부터 분리막으로 불리는 '멤브레인' 연구를 시작해 2006년 국내 최초로 수소차의 핵심 부품인 수분제어장치를 개발, 현대자동차에 공급 중이다. 2020년부터는 수소차용 연료전지 핵심소재인 PEM을 양산하고 MEA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 수전해 소재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그린 수소 생산 소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과불화화합물(PFAS)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탄화수소계 PEM 개발에 착수, 수전해 분야에서의 선제적인 사업화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코오롱ENP는 소음기하우징, 히터하우징, 막가습기하우징, 이온필터 하우징 등의 수소차 부품소재를 전시한다. 치수안정성, 지이온용출 특성, 가스저감 특성을 지닌 소재들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와 관련한 부품들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끔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을 제시한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도 이번 전시에서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 중간재 '토우프레그 (towpreg)'와 수소연료탱크 제품을 전시한다. 토우프레그는 강도가 뛰어난 탄소섬유에 에폭시 수지를 함침시켜 만든 소재다. 금속이나 플라스틱 연료탱크의 겉면에 감는 드라이 와인딩 방식으로 제작해 연료탱크의 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토우프레그 및 수소연료탱크는 자동차, 선박, 미사일 연소관, 우주발사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철응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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