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총 3회 운영, 미역채취 등 어촌계 노동력 지원 기대
동해안의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고령화된 어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북 영덕군이 '해녀·해남 양성'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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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이 한국프리다이빙협회와 손잡고 해녀 해남 복원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한국프리다이빙협회 제공] |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는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프리다이빙협회와 협력해 '동해안 해녀·해남 복원 사업'의 1기 교육을 다음 달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 창업과 해양 관광을 융합한 '어촌공동체 재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진다.
이곳에서 배출된 교육생들은 내년까지 성수기 미역채취 등 실제 어촌 현장에 투입돼 어촌계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동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덕군은 이번 1기를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지속 운영해 해양 문화의 명맥을 잇는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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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과 한국프리다이빙협회가 지역 해녀 해남 복원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한국프리다이빙협회 제공] |
이번 1기 교육 과정은 25명 모집에 8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사라져가는 어촌 전통 직업에 대한 청년층과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기 교육생들은 오는 5월 31일까지 매 주말 총 70시간 동안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마을 공동체가 힘을 모아 어촌의 미래를 가꿔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명맥이 끊겨가는 해양 문화를 성공적으로 복원하고 어촌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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