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GM·듀퐁·IMC·에코랩, 尹 방미 계기로 韓에 1조5000억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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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듀퐁·IMC·에코랩, 尹 방미 계기로 韓에 1조5000억 추가 투자

김윤경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1-19 14:11:11
한국 자동차와 반도체 등 분야에 투자
연간 4조5000억 이상 수출·수입 영향 예상
첨단산업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 기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글로벌 첨단 기업 4개사가 한국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에 약 1조5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제너럴모터스(GM)와 듀퐁(Dupont), IMC, 에코랩(Ecolab) 등 4개사가 이같은 내용과 금액으로 투자를 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APEC 최고경영자 정상회의(CEO Summit)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산업부는 이들 4개 기업의 투자가 연간 4조 5000억 원 이상의 수출확대와 수입대체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정부의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노력이 글로벌 기업의 한국 투자를 이끌어 내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GM 실판 아민 수석부회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APEC 최고경영자 정상회의(CEO Summit)를 계기로 윤 대통령과 만나 “한국 정부의 과감한 규제개혁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개선으로 한국에서 기업활동하는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년간 파트너십에 이어 앞으로도 한국 생산을 늘려 나가겠다”고 했다.

 

듀퐁은 한국에 조성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계획과 연계해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공장 및 R&D센터 증설에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신규고용도 100명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9월 윤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신고한 투자의 2배 규모 추가 투자다.

세계적 투자 기업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인 IMC는 반도체 제조 공정 또는 고강도 공구 제조에 사용되는 산화 텅스텐 생산 시설에 투자한다. IMC의 소재 및 부품분야 한국 투자는 이번이 6번째다.


에코랩은 반도체 제조용 연마제인 CMP 슬러리 생산에 필수적인 고순도 나노입자(콜로이드 실리카) 생산 시설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 회사가 해외에 고순도 나노 입자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방문규 장관은 “이번 투자가 첨단산업 한미 동맹 강화와 우리 반도체 산업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에 대한 후속지원과 킬러규제 혁파 등 투자환경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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