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용인시 청소년들, 보드게임하며 탄소중립 실천 방안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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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들, 보드게임하며 탄소중립 실천 방안 배운다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2-07 14:07:42
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청소년 기후교육 '호모 클리마투스' 운영
24일까지...자체 개발한 보드게임 즐기며 환경 관련 직업군도 탐색

용인시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역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호모 클리마투스(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인간)' 교육을 2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가 자체 개발한 환경 교육기구 '기후위기도 적응해 윷' 모습.  [용인시 제공]

 

이 교육은 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가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시범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의 개념 이해 △지역사회 기후 취약성 분석 △생활권 위험요소 탐색과 해결방안 모색 △녹색전환 시대의 미래 직업 탐색 등이다.

 

이 가운데 시가 업무상 저작물로 정식 등록한 특화 교구 '기후위기도 적응해 윷'은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재이다.

 

이 교육은 청소년들이 높아지는 환경의 중요성에 맞춰 새로운 직업군을 미리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모색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는 지루한 학습보다는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교육 방식이 필요하다"며 "자체 개발한 특화 교구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 적응 역량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이끄는 '탄소중립 실천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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