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자생한방병원, 상명대학교와 '의료복지·학술교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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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상명대학교와 '의료복지·학술교류' MOU 체결

정민화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6-17 15:01:58
미래 의료 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본격화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과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지난 16일 상명대학교와 '의료복지 및 학술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오른쪽)과 김종희 상명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제공]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미래 의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교직원·학생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과 김종희 상명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명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교육 프로그램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자원봉사활동 △공동 홍보 및 협력 마케팅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의학의 과학화·표준화를 선도해 온 자생한방병원의 연구 역량과 상명대의 교육 인프라를 결합, 미래 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여기에 상명대 교직원과 재학생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서비스 이용 지원도 이뤄진다.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의원에서 표준화된 한의통합치료를 제공해 상명대 구성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 의료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명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한의통합치료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단순한 의료지원을 넘어 공동 연구와 교육 협력으로 한의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산학협력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자생한방병원이 축적해 온 임상·연구 역량이 상명대의 교육 인프라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협력을 통해 한의학 기반의 미래 의료 인재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희 상명대학교 총장은 "구성원의 건강은 대학 경쟁력의 토대"라며 "자생한방병원과의 협력이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양 기관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으며, 최근엔 대한체육회와 손잡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한의치료를 위한 공식 협력 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이 열린 자생메디바이오센터는 약 7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한방의약품 통합조제시설로, 한의약 산업의 과학화·표준화를 선도하는 거점 시설이다.

 

KPI뉴스 / 정민화 기자 mhw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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