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농인을 유치하며 귀농귀촌 선도도시의 입지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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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영민 고흥군수가 2025년 귀농인 유치 전국 1위 달성을 기념하며 직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
고흥군은 국가통계포털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5년 귀농어·귀촌 통계에서 귀농인 153명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농인을 유치하며 안정적인 정착 기반과 맞춤형 지원 정책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2018년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한 뒤 귀농귀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통해 예비 귀농인에게 영농기술과 농촌생활 적응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귀농인의 집과 체류형 임시주거시설도 운영해 실제 생활과 영농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농지와 주택 가격, 온난한 기후, 풍부한 농수산 자원 등 정주 여건도 귀농인의 선택을 이끄는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과 창업자금 연계, 선도농가 멘토링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이 더해지면서 만족도와 정착률을 높이고 있다.
공 군수는 "앞으로도 우주발사체 산업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 농촌관광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정책도 함께 추진해 지속 가능한 농촌 활력 제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2030년 인구 10만 달성'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 9기 핵심 전략으로 우주·드론·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육성을 제시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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