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둔치 코스모스 꽃밭 일원에서, 오는 18일 가을맞이 책 축제('다독다독 밀양')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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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독다독 밀양' 홍보 포스터. [밀양시 제공] |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개회식에 이어 오전 11시 20분 중앙무대에서 열리는 '재즈로 읽는 무라카미 하루키' 공연이다.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77)는 노벨 문학상 단골 후보로, 행사장에는 하루키 작품 특별 도서전도 펼쳐진다.
시립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발표회와 함께 시낭송 낭독회와 동화구연지도자 과정 발표회, 음악동아리 오카리나 연주회 등도 마련된다.
참여형 프로그램 '리딩 파티'(Reading Party) 행사장에서는 야외용 의자와 돗자리를 설치해 놓고, 시민들이 각자 준비한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다.
이 밖에 △정글 놀이터 △아나바다 어린이 장터 △보드게임 공간 등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즈로 읽는 무라카미 하루키' 관람과 '아나바다 어린이 장터' 참여 희망자는 밀양시 통합예약서비스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밀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연주 시 미래교육과장은 "다독다독 밀양은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고, 가을의 자연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참여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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