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문준용, 특혜 의혹 반박…'아버지 찬스' 없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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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특혜 의혹 반박…'아버지 찬스' 없이 살고 있다"

김광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9-21 14:07:56
한국당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특혜' 주장에 "근거 대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설립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는 21일 자유한국당이 자신을 향해 특혜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더이상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페이스북 캡쳐]


문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아버지 찬스 없이 열심히 살고 있으니 걱정마시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씨는 "제 취업 얘기는 더이상 논할 가치가 없다"면서 "전희경 대변인, 제가 어디에 뭘 얼마나 납품했고 그게 왜 아버지 찬스인지 대상을 똑바로 말하고 근거를 대라"라고 요구했다.

그는 특히 "제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설립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 [문준용씨 페이스북 게시글 캡쳐]


앞서 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아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설립하고, 그 업체가 정부가 주도하는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에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납품해온 데 아버지 찬스가 있지 않았는지 궁금하다"며 문씨의 특혜 의혹을 거론했다.

 

문씨는 또 전 대변인이 "해외로 이주한 대통령의 딸도 궁금하다. 국민 세금으로 경호하는 대통령의 가족 문제"라며 문 대통령 딸의 해외 이주 문제를 거론한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그는 "제 조카의 학교가 개인정보를 한국당에 무분별하게 유출하다가 징계를 받았다"며 "그게 잘못된 일이라는 게 이해가 안 가는가. 그게 잘한 짓이라는 게 공식 입장이냐"고 반문했다.

앞서 곽상도 한국당 의원은 지난 6월 문 대통령 손자의 학적변동서류를 토대로 문 대통령 딸의 외국 이주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문 대통령 손자의 학적변동서류를 제출한 학교 관계자에게 주의·경고 처분을 내렸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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