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의령군, 직영 친환경골프장 운영방식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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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직영 친환경골프장 운영방식 전면 개편

손임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2-26 16:03:16

경남 의령군은 다음 달 1일부터 직영 친환경골프장의 이용 편의를 위해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 의령군 친환경골프장 전경 [의령군 제공]

 

가장 큰 변화는 헬로캐디(유도카트) 요금 인하다. 골프장은 유도카트 5대를 추가 도입하고, 이용 요금을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 원으로 낮춘다. 

 

예약 제도도 현실화했다. 실효성이 낮았던 '예약 맞교환권'은 폐지한다. 대신 예약 양도를 월 3회까지 허용한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 시 지인에게 양도할 수 있도록 해 '노쇼'(No-show) 방지와 편의성을 함께 높였다.

 

잔여 티(2인 플레이) 예약 접수 시간은 이용일 전날 오후 4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겼다. 이용객의 일정 계획에 여유를 주기 위해서다. 또한 27홀 제한 규정은 폐지했다. 비수기에는 기존 1·2부제 대신 단부제로 전환해 수요에 맞춘 탄력 운영에 나선다.

 

외지 단체팀 유치도 확대한다. 기존 의령군 거주자로 제한했던 단체팀 신청 자격의 주소지 제한을 전면 폐지했다. 단체팀 규모도 최대 4팀에서 6팀으로 늘렸다. 인근 도시 동호회 등 단체 방문객 유입이 기대된다.

 

골프장 관계자는 "이용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필요한 규제는 줄이고 혜택은 확대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찾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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