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시민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20만 원을 지원해 지역 소비심리 살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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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 민생회복지원금 안내문. [나주시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지급할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전체 대상 시민은 11만7000명이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또는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chak)으로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병행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신청 첫 주인 만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를 적용한다. 21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신용카드 가맹점과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면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면 단위 하나로마트와 공공형 로컬푸드직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사용할 수 없다.
나주시는 이번 지원금이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시민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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