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국적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 지원을 비롯해 중소·중견 해운기업을 위한 맞춤형 선박금융 및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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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국해운협회에서 진행된 '한국해운협회-신한은행 업무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과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국해운협회에서 '국내 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해운협회는 국내 해운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다. 선사의 경영과 제도 관련 현안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박정석 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의 전문 금융역량과 협회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연계해 친환경 선박 도입 등 해운기업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국적선사의 친환경 선박 확보를 위한 선박금융 지원 △중견·중소 해운기업 금융지원 방안 마련 △해운산업 특성을 반영한 금융상품·서비스 발굴 및 전문 컨설팅 △협회 회원사의 금융서비스 이용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SOL클러스터 부산'의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협회와 정보를 공유해 회원사의 금융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별 사업 특성과 자금조달 계획에 맞춰 선박금융·정책금융·컨설팅 등을 연계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정 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금융지원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해운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금융으로 친환경 전환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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