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기존 일부 소규모 주유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모든 주유소와 LPG 충전소로 확대하면서 주민 이용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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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고흥군청 청사 [고흥군 제공] |
고흥군은 고유가로 인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원금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주유소와 LPG 충전소까지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피해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운영 기준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사업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주유소 업종 특성상 매출 규모가 큰 곳이 많아 군민들이 사용 가능한 주유소를 찾아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정부의 사용처 확대 지침을 반영해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고흥지역 모든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번 조치로 오는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가맹점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이후 9월 1일부터는 해당 가맹 등록이 자동 해지된다.
고흥군은 "이번 사용처 확대로 군민들이 집 근처 주유소에서 편리하게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실질적인 유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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