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유총 "정부 대책, 사립유치원 생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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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정부 대책, 사립유치원 생존 불가능"

김이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0-25 14:19:48
비대위, 입장자료 통해 "충격과 경악"
"의견 수렴해 대응방향 정할 계획"

정부와 여당이 내놓은 유치원 공공성 강화 대책은 사립유치원의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사립유치원 단체가 반발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교육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방안 발표 직후 입장자료를 내고 "너무 충격적인 정부 조치에 경악과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국유치원총연합회에서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사립유치원 기본입장 및 자정노력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세규 변호사. [뉴시스]

 

한유총은 "사립유치원이 바랐던 것은 유아 학비를 학부모에게 지원해 달라는 점과 사립유치원을 위한 재무회계규칙을 만들어 달라는 두 가지였다"며 "그것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유아교육뿐 아니라 개인사업자인 사립유치원의 지속가능성에 중요한 전제 조건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유총은 이어 "오늘 (발표된) 교육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방안은 사립유치원 땅과 건물을 본인의 사유재산으로 일구고 수십년 간 유아교육에 헌신한 설립자·원장들의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유총은 앞으로 내부 의견을 수렴해 대응 방향을 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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