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영덕군, '1871 영해 동학혁명' 역사적 재조명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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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1871 영해 동학혁명' 역사적 재조명의 장 열려

장영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6-24 14:44:50
번역본 출간기념 학술대회 및 제154주년 추모제 개최

경북 영덕군은 '1871 영해 동학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최근 이틀에 걸쳐 1871 영해 동학혁명 번역본 출간기념 학술대회와 제154주년 기념 추모제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1871 영해 동학혁명' 제154주년 기념 추모제에서 김광열 영덕군수가 추모사를 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지난 20일 '1871 영해동학혁명의 재해석과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새롭게 번역된 '교남공적'과 '영해부족변문축' 번역본을 토대로 국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영해 동학의 실체와 사상, 지역사에서의 위상 등을 심도 깊이 조명했다.

이어 다음날 열린 제154주년 기념 추모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내빈들의 추모사와 헌화, 추모 공연 등이 이뤄졌다.

영해 동학혁명 기념사업회 권대천 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와 추모제를 계기로 영해 동학의 역사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취지를 알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1871년 영해 동학혁명은 인간의 존엄성을 널리 알리고 백성이 역사의 중심으로 등장하는 마중물이 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산실"이라며 "지역민의 자주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우리 역사를 잊지 않도록, 영해 동학혁명 정신과 가치를 계승·확산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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