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창원시 제1회 추경 4조1880억 편성…기예산比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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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1회 추경 4조1880억 편성…기예산比 11.04% ↑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5-04-30 14:58:02
민생경제 견인 위한 경제·복지 분야 중점 반영

경남 창원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4조1880억 원 규모로 편성,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 창원시청 청사 모습 [창원시 제공]

 

이번 추경은 경제 회복과 민생복지 확대에 방점을 두고 있다. 창원시는 특히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추경안 규모는 총 4조1880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4163억 원(11.04%)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3546억 원(10.77%)이 증액된 3조6458억 원, 특별회계는 617억 원(12.85%) 증액된 5422억 원이다.

분야별 예산 증가율에서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37.20%), 농림해양수산(34.73%), 교통 및 물류(25.31%) 등이 두드러졌다. 총 규모 기준 사회복지(1조6498억 원), 환경(4496억 원), 교통(3353억 원) 순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86개 주요 현안 사업에 총 754억 원(시비 669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정책 분야별로는 △청년·인구 유입정책 24개 사업 59억 원 △경제분야 11개 사업 68억 원 △복지분야 20개 사업 480억 원 △생활밀착형 31개 사업 147억 원을 배정했다.

주요 사업 세부내용으로는, 청년·인구 유입정책 분야에 △대학(원)생 생활안정자금 8억 원 △청년 내일통장 7억 원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 4억 원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4억 원 등 청년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위한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경제분야에서는 △누비전 발행 28억 원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2억 원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 5억 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4억 원 △경남형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 3억 원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별자금 지원 3억 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지원을 확대했다.

복지분야에는 △기초연금 183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64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37억 원 등 법정복지사업의 예산 부족분이 빠짐없이 반영됐다.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 28억 원 △신촌지구 급경사지 정비 15억 원 △소계동 공영주차장 조성 10억 원 △여좌동 공영주차장 조성 10억 원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노후시설 개선 9억 원 △진해루 해안지구 연안정비 7억 원 등이다.

 

그 외에도 △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74억 원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건립 82억 원 △충무동행정복지센터 건립 30억 원 △창원시립미술관 건립공사 18억 원도 포함됐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추경은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현안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신속히 예산을 집행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5월 12일부터 열리는 제14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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