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일 철강협회, ‘그린철강’ 공동세미나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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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철강협회, ‘그린철강’ 공동세미나 첫 개최

정현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9-21 15:14:35

한국철강협회와 일본철강연맹은 2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양국 정부와 업계, 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일 그린철강 공동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철강협회와 일본철강연맹은 21일 제1회 한·일 그린철강 공동세미나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공동 개최했다. (왼쪽부터) 현대제철 김형진 상무, 포스코 김경한 부사장, 한국철강협회 변영만 상근부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오충종 과장, 경제산업성 마츠노 다이스케 과장, 경제산업성 타카하시 코지 기획관, 일본제철 이즈미야마 마사아키 부장, JFE 테즈카 히로유키 펠로우, 일본철강연맹 오노 토루 정책고문. [한국철강협회 제공]

 

지난 5월 도쿄에서 재개된 한‧일 민관 철강협의회에서 양국은 '그린철강' 관련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보다 특화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로 하고 그동안 공동세미나의 신설을 추진했다.

 

금일 행사에는 포스코와 일본제철 등 양국의 주요 철강사와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등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글로벌 탄소정책과 그린철강 표준, 기술개발 등에 관한 양국의 대응 현황 및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오충종 철강세라믹과장은 축사로 "맞닿은 두 개의 연못이 서로 물을 주어 마르지 않게 한다는 '이택상주(麗澤相注)'의 정신으로 양국 철강 산업이 그린철강을 비롯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변영만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은 "통상 환경의 변화와 이를 극복할 최신 기술 개발 동향 논의를 통해 양국이 탄소중립으로 향하는 길을 향해 함께 첫걸음을 내딛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마츠노 다이스케 일본 경제산업성 금속과장과 이즈미야마 일본철강연맹 지구환경정책위원장는 "양국 철강업계 간 교류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을 표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양국 철강업계는 앞으로도 탈탄소화 요구와 양국 철강 산업 간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동일한 세미나를 연 1회 정례 개최할 방침이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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