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국토 면적, 여의도 5배만큼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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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면적, 여의도 5배만큼 넓어졌다

김이현
기사승인 : 2019-05-28 15:09:41
국토교통부, '2019년 지적통계연보' 발간
전남 영암·경기 시흥 등 공유수면 매립효과 영향

지난해 우리나라 국토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5배인 14㎢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 '2019년 지적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적통계연보는 1970년 최초 발간된 국가승인통계로 전국 지적공부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1년 주기 국토의 행정구역별, 지목별, 소유구분별 통계를 담고 있다.


▲ [국토부 제공]


2019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 국토의 지적공부 등록면적은 10만378㎢로 1년 간 14㎢ 증가했다.

전남 영암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사업(8.4㎢)과 경기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조성사업(1.1㎢) 등 공유수면 매립효과 때문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광역자치단체별 토지면적은 경북 1만9033㎢(19.0%), 강원 1만6828㎢(16.8%), 전남 1만2344㎢(12.3%) 순이었다. 면적이 작은 순으로는 세종 465㎢, 광주 501㎢, 대전 540㎢이 1~3위를 차지했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강원 홍천군 1820㎢(1.8%), 강원 인제군 1645㎢(1.6%), 경북 안동시 1522㎢(1.5%) 순으로 면적이 넓었고, 부산 중구 2.8㎢, 대구 중구 7.1㎢, 인천 동구 7.2㎢ 순으로 면적이 작았다.

지난 10년간의 지적통계를 보면 임야·농경지(논·밭·과수원)는 줄어든 반면 주거·생활기반 시설과 교통기반 시설 관련 토지 면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만 해도 8만4886㎢였던 임야·농경지는 2019년 8만3156㎢로 줄었다. 그러나 주거 및 생활기반 시설 면적은 2009년 3719㎢에서 2019년 4609㎢로 증가했다.

지적통계연보는 국토교통 통계누리, 통계청 e-나라지표, 국가통계포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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