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돌봄 격차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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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돌봄 격차 끝낸다"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3-31 15:07:03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출범식서 '경기도 책임돌봄' 전면 선언
최장수 교육부 장관 시절 '온종일 돌봄' 국가책임 기반 구축…경기도서 완성
유은혜 "아이 하루 온전히 책임지는 경기도 전체 '돌봄 공동체'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가정환경과 지역의 차이가 돌봄과 배움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며 "경기도 모든 아이가 세심한 보살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31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사)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에서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은혜 예비후보 캠프 제공]

 

유 예비후보는 31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사)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에 참석해 현장 중심의 돌봄 정책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유은혜 예비후보는 3년 7개월간의 교육부 장관 재임 시절을 언급하며 "돌봄을 국가 책임으로 전환하기 위해 '온종일 돌봄체계 TF'를 구성하고, 범부처 협력을 통해 학교와 지자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 교육부 장관 취임 직후 가장 먼저 추진한 정책이 '온종일 돌봄 현장지원단'이었다"며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확산시키는 데 집중해왔다"고 설명했다.

 

또 "당시 정책은 단순한 사업을 넘어 돌봄을 교육의 영역으로 확장한 전환의 출발점이었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에서 한 단계 진화한 '완성형 돌봄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에 대해 "개별 시설을 넘어 정책을 연결하고 현장을 조정하는 실행 플랫폼이 마련됐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돌봄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31일 '(사)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에 참석한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혜 예비후보 캠프 제공]

 

아울러 △돌봄 서비스 표준화 △종사자 전문성 강화 △수요 기반 맞춤형 돌봄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교육청과 지방정부, 학교와 마을이 하나의 체계로 움직이는 협력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오늘 출범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가 돌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저 역시 우리 아이들의 삶을 지키는 길에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예비후보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하루를 책임지는 돌봄이 곧 교육의 시작"이라며 "경기도를 전국 돌봄 정책의 표준 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이달 3일 첫 번째 정책 공약으로 '아이의 하루 4대 핵심 약속'을 발표한 가운데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 연령과 시간의 문턱을 낮추고,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돌봄시설 확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시설 기준과 프로그램 운영, 교사 처우 상향 평준화해 기관에 따른 격차를 줄이고, 아이들의 돌봄과 배움이 균등하게 보장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환경과 거주 지역이 돌봄과 배움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는 교육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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