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이 국제적 감각과 기획 역량을 갖춘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문가를 공개 모집해 제5회 비엔날레의 전시 방향과 콘텐츠를 총괄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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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자료 사진]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0일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총감독은 비엔날레 기본계획과 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전시 기획과 연출 전반을 총괄한다.
국내외 미술단체와 수묵 작가 참여를 이끌고 작품 섭외 등 행사 운영의 핵심 역할도 맡는다.
지원 자격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가치와 정체성을 이해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전시·예술경영 분야 전문가다.
수묵예술에 대한 이해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갖추고 대규모 예술행사를 총괄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질의응답을 거쳐 진행된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계약 협상을 마무리하면 총감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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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해설을 들으며 수묵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자료 사진] |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10일 동안 진행되며,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공고와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는 "제5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한국 수묵예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 국제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2027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원에서 열리며, 수묵 전시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과 학술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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