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동서발전, 천연가스 발전 포집설비서 생산된 액화탄산가스 활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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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천연가스 발전 포집설비서 생산된 액화탄산가스 활용 추진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7-11 15:23:54
"국내 최초 친환경 기술력으로 탄소 자원화 실현"

한국동서발전은 울산발전본부 부지에 설치된 국내 최초 천연가스 발전 이산화탄소 포집설비에서 생산한 액화탄산가스를 반출, 다양한 국내 산업에 활용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 동서발전 특수차량이 울산발전본부에 위치한 천연가스 발전 이산화탄소 포집설비에서 생산된 액화탄산가스를 반출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천연가스 발전 이산화탄소 포집플랜트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추진돼 올해 4월에 준공됐다.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이 개발을 주관하고 동서발전 등 발전 5사, 한국전력기술,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릉원주대학교, 충북대학교가 공동 참여했다.

울산발전본부에 구축된 이산화탄소 포집설비는 천연가스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연간 최대 3000톤 이상 포집할 수 있다. 99.9% 이상의 고순도 액화탄산가스 생산이 가능하다.

포집설비에서 생산된 액화탄산가스는 △조선업 용접공정 △반도체 제조 과정 세정 △유통산업의 드라이아이스 △농업의 광합성 촉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을 통해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자원화·부가가치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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