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동연,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 프랑스산업연맹 만나 투자유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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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 프랑스산업연맹 만나 투자유치 논의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5-24 15:31:39
金 '리틀 코리아' 경기도의 강점·한국 경제에 대한 견해 밝혀
간담회 참석한 모 프랑스 기업, 700억원 투자 의향 밝히기도

김동연 경기지사는 24일 서울에서 프랑스 최대 민간 경제조직인 프랑스 산업연맹(MEDEF International) 방한 대표단과 만나 투자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 24일 오전 김동연(앞줄 왼쪽 3번째) 경기지사가 프랑스 산업연맹 방한기업 대표단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17만300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프랑스 산업연맹은 한국 정부 부처, 국내 대기업 등과 교류하기 위해 지난 22일 방한했으며 이날 출국한다.

 

방한 기업 대표단은 전력 탈탄소화, 반도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하는 에어리퀴드(Air Liquide), 오피모빌리티(OPMobility), 파스칼(Pasqal) 등 11개 사 17명의 기업인으로 구성됐다.

 

프랑스 산업연맹은 방한 일정 마지막 날 김동연 지사를 만나기 위해 별도로 간담회 일정을 만들어 김 지사를 초청했다. 김 지사는 프랑스 산업연맹이 방한기간 중 만난 유일한 국내 지방자치단체장이다. 간담회에는 필리프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도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4개월 전 일드프랑스주 방문 당시 파리에서 환영받았던 것처럼 경기도가 가진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경기도와 프랑스 재계가 함께 협력과 시너지의 새 장을 열고 모두가 번영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참석 기업들에 경기도의 주요 전략산업에 대한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 지사가 소개한 전략산업은 △탄소중립 및 RE100정책 등 에너지 서비스 기업의 탈탄소 사업 △경기국제 공항 추진사업 △시흥시 모빌리티 테스트베드 운영,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사업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은 즉석에서 700억 원 규모의 경기도 내 투자 의향을 밝혀 만남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경기도는 이번 프랑스 산업연맹 면담을 계기로 프랑스와 반도체, 에너지,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교류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간담회 직후 프랑스 언론인들과 만나, 프랑스에서 '리틀 코리아'로 지칭되는 경기도의 강점과 미래 정치, 경제 발전, 사회문제 등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1월 프랑스를 방문해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는 등 탄소중립 및 혁신산업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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