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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부처 장관들, SK텔레콤 '5G 스마트오피스'에 집결

오다인
기사승인 : 2019-06-20 15:24:50
과기·교육·산업·복지부장관,공정거래위원장
"5G는 혁신 창출의 원천이자 핵심" 입모아

인공지능(AI) 비서가 전화를 대신 받아주고 로봇이 우편물과 서류를 운반해주는 사무실. 노트북이 없어도 스마트폰 하나로 어디서든 업무를 볼 수 있는 미래형 사무실을 5개 부처 장관이 직접 체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오전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이 적용된 서울 종로구 SK텔레콤 5G 스마트오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100만 가입자를 넘어서는 등 5G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관계 부처 간 혁신 성장 가속화 의지를 다지고 5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왼쪽부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텔레콤 5G 스마트오피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참석 장관들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의 안내로 스마트오피스 곳곳에 적용된 5G 서비스들을 직접 체험했다. 딥러닝·영상분석 기술로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한 후 출입구를 개폐하고, 사무실 입구에 위치한 좌석예약시스템을 통해 업무 성격에 적합한 좌석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가 포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 과기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제조 강점에 5G를 결합하면 제조 현장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5G가 변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5G는 3G, 4G 등의 단순한 연장선이 아니라 자율주행·스마트공장 같은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해내는 원천이자 핵심 근간"이라면서 "5G+(플러스)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우리나라가 B2B(기업간) 5G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성 산업부 장관은 "5G는 질적 성장의 근간"이라면서 "5G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제·산업에서 활용하면 대한민국 경제가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교육 환경에서 5G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 ICT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이런 5G 서비스가 교육 현장에도 제공되도록 도와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 SK텔레콤 사장은 "그러겠다"고 답했다.

김 공정위 위원장은 "이 공간은 최첨단 5G 공간이면서 최태원 회장의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처럼 혁신과 포용이 조화되는 세상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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