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정명근 화성시장 "과학고 유치와 일반고 확충, 반드시 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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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과학고 유치와 일반고 확충, 반드시 해내겠다"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9-22 15:44:55
시 의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당정 간담회 열어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화성시 숙원사업인 과학고 유치와 일반고 확충을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 지난 20일 열린 과학고 유치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22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명근 시장은 지난 20일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화성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과학고 유치와 일반고 확충을 논의하는 당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명근 시장과 시 의원들은 100만 특례시로 성장한 화성시에 과학고가 유치될 경우 화성시의 인재 양성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화성시는 최근 5년간 전국 인구 증가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지만, 이에 따른 교육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화성시 학생 중 17%인 1784명이 인근 도시의 고등학교에 배정돼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고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교육부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과밀학급 문제를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항에서 화성시가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형 과학고' 문제 역시 녹록지 않다.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 계획'을 발표했으나, 화성시가 부담해야 할 학교부지매입비와 건축비·운영비 등과 화성의 학생들에 대한 지역 할당 비중 등이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 시장은 화성 과학고 유치는 물론, 고등학교 부족 문제 역시 모두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 교육 인프라 향상을 위한 화성 과학고를 반드시 유치하고 더불어 학부모님들이 겪고 있는 원거리 통학 문제와 과밀 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반고 확충 또한 여러 방안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작년 11월부터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왔으며, 올해 6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및 화성시연구원과 과학고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화성시연구원은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를 진행해 이달 3일 중간 보고회를 통해 과학고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경기형 과학고'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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