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일본 시즈오카에서 선보인 충남 문화유산 특별전 '성신교린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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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즈오카에서 선보인 충남 문화유산 특별전 '성신교린 재발견'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2-04 15:38:13
'신미통신일록'을 비롯 충남의 사계, 조선통신사 등 전시

충남도는 일본 시즈오카현과 우호교류 협정 10주년을 맞아 내년 1월 12일까지 시즈오카에서 '충남 문화유산 특별전, 성신교린의 재발견'전(展)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리는 '성신교린 재발견' 포스터.[충남도 제공]

 

일본 시즈오카현 시미즈 마린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일본과의 교류사를 중심으로 충남의 역사·문화 관련 중요 유물들을 선보인다.


도는 문화교류가 활발했던 고대 백제시대와 한일 문화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 관련 유물 등 60점과 영상 10점, 도내 초등학생 미술작품 100점을 준비했다.


대표적인 전시 콘텐츠는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신미통신일록(辛未通信日錄)'을 비롯해 '충남의 사계' 미디어아트, 조선통신사 실감 콘텐츠 등이다.


시즈오카는 나·당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한 뒤 663년 백제 부흥군과 나·당연합군의 최후 전투였던 백강 전투에 2만 7000여 명의 구원군을 출항시킨 백제 원군 총본부이자 출항지이다.


조선통신사를 다녀온 인물 중 충남이 연고지인 경섬(慶暹), 신유(申濡), 홍계희(洪啟禧), 김인겸(金仁謙) 등의 유물이 시즈오카 청견사(세이켄지)에 다수 소장돼 있다.


도와 시즈오카는 이러한 인연을 계기로 2013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고, 10년 동안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 왔다.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개막식 환영사에서 "도와 시즈오카는 고대 백제시대부터 깊은 인연이 있다"며 "앞으로 문화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그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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