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무더위 속 시민 안전 지킨다"...시흥시, 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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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시민 안전 지킨다"...시흥시, 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7-08 15:49:09
조직 재정비 후 대응체계 강화…생활밀착형 대책으로 시민 안전 총력

경기 시흥시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 8일 열린 시흥시  '폭염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 모습.  [시흥시 제공]

 

이번 회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전 부서의 대응 역량을 다시 점검하고, 폭염 대응에 있어 빈틈이 없도록 협업 체계를 재정비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자원순환과, 노인복지과, 건강돌봄과, 농업정책과 등 총 14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관내 20개 동 동장은 영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폭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8일 현재 시흥지역의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며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시민안전과를 중심으로 7개 반 10개 부서 20개 동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를 통해 폭염대책 전반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자 발생 모니터링은 물론, 무더위쉼터·그늘막 등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의 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옥외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독거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대상 밀착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 조치도 병행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정전 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폭염경보가 3일 이상 지속되면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3단계 근무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회의에서 "기후 위기로 인한 폭염은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인 만큼,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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