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덮밥·짬뽕탕 나누며 대학생들과 '학식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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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덮밥·짬뽕탕 나누며 대학생들과 '학식 소통'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3-27 16:01:53
가천대 총학생회와 간담회, AI시대 읽기·쓰기 중요성 공유, 교육정책 의견 수렴
유은혜 "청년들 목소리 바탕으로 경기교육 방향 더 구체화해 나갈 것"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새학기를 맞아 27일 성남 가천대학교를 찾아 학식 자리에서 덮밥·짬뽕탕을 함께하며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 27일 성남 가천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고 있다. [유은혜 예비후보 캠프 제공]

 

이번 방문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일상과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낮 12시 30분, 가천대학교 비전타워 학생식당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학식을 먹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AI 시대 대학 생활과 학업, 진로에 대한 고민을 경청했다.

 

이날 학생식당에서는 데리야끼파닭덮밥과 야채짬뽕탕, 김말이튀김, 오이맛살냉채가 제공됐으며, 유 예비후보는 학생들과 같은 메뉴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이 자리에서 유 예비후보는 자신의 대학 시절 경험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학생들과는 AI 시대의 대학생활을 비롯해 읽기와 쓰기의 중요성, 기본독서, 대안학교, 국정교과서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식사를 하며 '현장의 온도'를 직접 느끼겠다는 취지도 강조했다.

 

▲ 27일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가 가천대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혜 예비후보 캠프 제공]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학생회관에서 가천대 글로벌 캠퍼스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갖고 대학생들이 체감하는 교육 현안과 정책 요구를 폭넓게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준기 총학생회장, 반선종 부총학생회장, 장민규 총괄대외국장, 이하민 경영대학 학생회장, 조영학 전국총학생회협의회 경기권역의장 등 재학생·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입시교육 및 AI시대 교육 지원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관계 경향 심화 △대학교 반값 등록금 △천원 매점 △진로·취업 연계 교육 △청년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유 예비후보는 "새학기를 맞은 대학 캠퍼스는 학생들의 기대와 고민이 가장 생생하게 드러나는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듣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기교육의 방향을 더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삶 전반과 연결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캠퍼스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현장을 찾아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일정은 새학기라는 시기에 맞춰 교육 현장을 직접 찾고,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실질적 소통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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