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GH, 3기 신도시 폐기물 처리 '순환식'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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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3기 신도시 폐기물 처리 '순환식'으로 바꾼다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9-03 16:24:09
한국환경공단과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 협약
탄소중립 실천 위한 폐기물의 자원순환모델 구축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방식으로 폐기물 처리시스템을 바꾸기로 했다.

 

▲ 3일 열린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H 제공]

 

GH는 3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3기 신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 감량화, 재순환 및 자동화를 통해 자원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전량 폐기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G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교산지구의 경우 폐기물 중 폐가전·폐플라스틱·병·캔 등 리사이클링 자원을 분리 배출해 자원화하고, 동시에 폐기물량을 줄이는 감량화를 시도하게 된다.

 

이에 더해 GH는 자원순환 폐기물의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하남교산지구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해당 지구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의 안전 베스트 등으로 제품화하겠다는 계획이다.

 

GH는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폐기물 관리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배출 폐기물 정보 제공 및 적정처리 확인 △하남교산지구 폐가전제품 회수 및 재활용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은 △폐기물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 △이주지역 폐가전제품 회수 재활용 체계 구축 △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한 정책 및 제도 지원 등을 책임진다.

 

이번 협약식은 제로 웨이스트 실현 등 탄소중립 취지에 맞게 전자협약서 전자 리플릿 등 페이퍼리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GH 김세용 사장은 "GH와 한국환경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혁신적 협력은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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