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소속사 PD, 검찰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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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소속사 PD, 검찰 구속 송치

장한별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2-20 16:36:43

보이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문영일 PD가 구속됐다.

 

▲ 지난 10월 19일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이 멤버들이 소속사 프로듀서에게 수차례 폭행을 당해 트라우마와 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다고 밝히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문재원 기자]


이석철(18), 이승현(17) 형제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남강 측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폭행 사건의 피의자 문영일 등에 대한 사건을 수사해온 방배경찰서가 피의자 문영일을 특수폭행 및 상습폭행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배경찰서는 문영일 피의자에 대해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거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판사가 지난 14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영장은 15일 새벽에 집행, 피의자 문영일은 서초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김창환 회장 및 이정현 대표에 대해서도 폭행 교사·방조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수사를 진행했다. 김창환 회장은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 이정현 대표는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 '더 이스트라이트'멤버 이석철(16) 군이 지난 10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당주동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행 피해 증언을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앞서 지난 10월 이석철, 이승현 형제는 전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과 문영일 PD로부터 4년간 폭언 및 폭행을 당한 사실을 기자회견을 통해 폭로했다.

김 회장은 "직원을 관리하지 못해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것에 대해 사과한다"면서도 "문씨가 감정적으로 이승현을 때린 건 분명하지만 그런 일을 내가 방조, 묵인, 교사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이후 이석철, 승현 형제는 문영일 PD를 폭행 혐의로, 소속사 대표 김창환을 폭행 방조 혐의로 고소했다.

 

다음은 이석철, 이승현 형제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정지석 변호사입니다.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폭행 사건의 피의자 문영일 등에 대한 사건을 수사해온 방배경찰서는 2018. 12. 20. 오전 피의자 문영일을 특수폭행 및 상습폭행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앞서 방배경찰서는 문영일 피의자에 대해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거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하였고,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판사는 2018. 12. 14.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구속영장은 2018. 12. 15. 새벽에 집행되어 피의자 문영일은 서초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방배경찰서는 김창환 회장 및 이정현 대표에 대해서도 폭행 교사ㆍ방조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수사를 진행해왔으며, 김창환 회장은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 이정현 대표는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검찰로 송치된 구속 피의자의 구속기간은 10일이므로(12월 29일까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올해 안에 기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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