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강인, 토트넘 손흥민보다 이른 챔스 데뷔 '18세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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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토트넘 손흥민보다 이른 챔스 데뷔 '18세 7개월'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9-18 18:13:37
이강인 18일 챔스 본선 교체 출전…만 18세 7개월로 한국인 최연소

발렌시아(스페인)의 이강인이 챔피언스리그 한국인 최연소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 18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은 최연소 한국인 선수 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2019 U-20 월드컵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지난 6월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가운데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강인 [뉴시스]


이강인은 18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에 교체 출전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29분 로드리고 모레노의 결승골에 힘입어 첼시를 1-0로 꺾었다. 이강인은 후반 45분 로드리고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만 18세 7개월의 이강인은 이로써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은 최연소 한국인 선수가 됐다.


기존의 최연소 기록은 프라이부르크(독일)의 정우영이 지난해 11월 바이에른 뮌헨(독일) 시절 작성한 만 19세 2개월이다. 그 전에는 토트넘(잉글랜드)의 손흥민이 레버쿠젠(독일) 소속으로 2013년 9월 출전해 기록한 만 21세 2개월이 최연소였다.


이날 이강인이 뛴 4분여의 짧은 시간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기엔 부족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이강인이 최근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부임 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발렌시아는 10월 3일 새벽 4시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리는 본선 H조 2차전에서 원정팀 아약스(네덜란드)와 맞선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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