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해남군, 2024 달마고도 힐링축제 3월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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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 달마고도 힐링축제 3월23일 개최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02-23 16:40:31
'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 테마로 일회용품 최소화 예정

전남 해남군이 다음달 23일 '2024 땅끝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 2023 달마고도 힐링축제 [해남군 제공]

 

23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란 테마로 땅끝생태가 살아있는 달마고도의 정취를 담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힐링 축제로 마련된다.

 

주제에 맞춰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달마고도 자체를 즐기는 노르딕 워킹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축제는 신록이 물들기 시작하는 수려한 달마고도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숲속 음악회, 버스킹 공연, 해남 특산물을 판매하는 달마장터 등을 운영한다.

 

개막식에는 씨앗을 품은 친환경 종이비행기를 날려 새봄을 시작하며, 참가자가 달마고도 곳곳에 나무를 심는 식목일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달마고도는 해남군 달마산 17.74㎞를 감아도는 둘레길로,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와 수천개의 바위들이 쏟아져 내린 너덜,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 등으로 최고의 명품길로 꼽히고 있다. 

 

중장비를 동원하지 않고 순수 인력으로만 만들어 가장 걷기 편하게 조성하는 한편 달마산 12암자를 잇는 옛길의 이야기를 담아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린다. 

 

해남군은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땅끝 해남에서 아름다운 달마고도에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얻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며 "한국의 산티아고, 달마고도에서 열리는 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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