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재정위기 속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비 30% 유지 가닥

  • 맑음부안16.0℃
  • 구름많음울산17.3℃
  • 구름많음동해13.5℃
  • 맑음원주13.9℃
  • 맑음천안12.4℃
  • 맑음홍성14.0℃
  • 맑음임실11.6℃
  • 맑음제천8.0℃
  • 맑음상주15.6℃
  • 맑음홍천12.5℃
  • 맑음보성군17.3℃
  • 맑음대전15.1℃
  • 구름많음정선군12.0℃
  • 맑음통영19.9℃
  • 맑음제주20.5℃
  • 맑음정읍15.6℃
  • 구름많음속초19.0℃
  • 맑음흑산도18.9℃
  • 맑음서귀포22.9℃
  • 맑음북부산14.6℃
  • 맑음의령군11.5℃
  • 맑음철원11.0℃
  • 맑음경주시16.6℃
  • 구름많음봉화9.0℃
  • 맑음강화16.2℃
  • 맑음보령14.1℃
  • 맑음광양시17.5℃
  • 구름많음북춘천11.8℃
  • 맑음강진군17.2℃
  • 맑음합천14.0℃
  • 맑음장수8.2℃
  • 맑음수원15.1℃
  • 구름많음양산시16.6℃
  • 맑음광주16.7℃
  • 맑음해남18.1℃
  • 맑음김해시18.2℃
  • 구름많음인제11.4℃
  • 맑음구미16.3℃
  • 맑음세종14.3℃
  • 맑음목포17.4℃
  • 맑음서청주11.3℃
  • 맑음성산18.5℃
  • 맑음영광군14.9℃
  • 맑음문경15.0℃
  • 맑음진주12.6℃
  • 맑음영주10.3℃
  • 맑음안동14.6℃
  • 맑음완도17.1℃
  • 맑음전주15.6℃
  • 맑음진도군18.5℃
  • 맑음청송군9.6℃
  • 맑음장흥15.6℃
  • 맑음여수19.3℃
  • 맑음추풍령13.1℃
  • 맑음거창10.8℃
  • 맑음고창13.7℃
  • 맑음남원13.2℃
  • 맑음울릉도16.3℃
  • 맑음영덕12.7℃
  • 맑음충주12.3℃
  • 맑음인천17.5℃
  • 맑음보은10.9℃
  • 맑음이천14.5℃
  • 맑음양평14.7℃
  • 맑음영천16.8℃
  • 맑음군산14.5℃
  • 맑음북창원18.4℃
  • 맑음북강릉13.7℃
  • 맑음남해18.6℃
  • 맑음산청15.9℃
  • 구름많음춘천13.0℃
  • 맑음청주17.3℃
  • 맑음태백12.2℃
  • 맑음강릉17.1℃
  • 맑음창원20.8℃
  • 맑음고산19.8℃
  • 맑음순천15.2℃
  • 맑음고창군13.1℃
  • 맑음서울16.9℃
  • 맑음순창군14.9℃
  • 맑음백령도17.7℃
  • 맑음거제16.8℃
  • 맑음파주13.5℃
  • 맑음대구17.9℃
  • 구름많음부산19.5℃
  • 맑음의성11.1℃
  • 맑음영월11.2℃
  • 맑음금산12.3℃
  • 맑음부여12.0℃
  • 맑음밀양14.9℃
  • 맑음포항18.2℃
  • 맑음울진13.3℃
  • 맑음함양군12.8℃
  • 맑음고흥16.8℃
  • 맑음서산13.6℃
  • 맑음대관령10.6℃
  • 맑음동두천15.0℃

경기도, 재정위기 속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비 30% 유지 가닥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8-10 17:06:00
올해 공공관리제 예산 5120억 중 도비 1530억 투입
교통국 기존 도비 지원율 유지 요청에 기조실 필요성 공감
내년 공공관리제 100% 전환 불투명…추가 사업비만 6856억 소요

경기도가 역점 추진해온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도 재정 위기 상황에도 도비와 시비 분담률 3대 7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 수원시 공공버스. [경기도 제공]

 

다만 경기도의 재정 사정이 워낙 좋지 않아 내년 전 시내버스 노선의 공공관리제 전환 목표 달성은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버스 운행 안정화와 도민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올해 공공관리제로 전환되는 일반·좌석형 시내버스는 1133대로, 계획대로 전환이 이뤄지면 공공관리제 대상 차량은 5120대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5120억 원(도비 30% 1536억 원, 시군비 70% 3584억 원)에 달한다.

 

경기도는 내년 추가적으로 시내버스 2527대를 전환해 100% 공공관리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공공관리제 대상 시내버스는 1519개 노선 6307대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현재 경기도가 7조 원에 달하는 부채로 재정 위기 상황이어서 내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100% 전환은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100% 전환을 위해선 추가적으로 6856억 원(도비 2057억 원, 시군비 4799억 원)을 더 투입해야 한다.

 

여기에다 광역버스 공공관리제(경기도·대광위)에도 전체 사업비 5263억 원 중 60.4%인 3181억 원을 투입하고 있어 도와 시군의 추가 재정 투입 여력이 제한된 상황이다.

 

다만 교통국은 현재 기획조정실 주도로 추진 중인 7700억 원 규모의 감액 추경으로 상당수 사업이 도비 보조율 하향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공공관리제는 도민의 발 역할을 하는 민생예산인 만큼 도비 보조율 30%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기획조정실에서도 도비 보조율 유지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고려할 때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사업비 지원은 당초 계획대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의 재정 사정이 좋지 않아 시군에서 도비 보조율을 높여 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예산실에서는 3대 7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며 "교통국에서는 시민의 교통 이동권 차원에서 기존 보조 비율을 유지해 달라고 요구 중이고, 예산담당관실에서도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100% 시행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도 재정이 위기여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