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보은 생대추’ 동남아시장 공략, 싱가포르에 이어 홍콩, 베트남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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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생대추’ 동남아시장 공략, 싱가포르에 이어 홍콩, 베트남 진출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0-25 16:49:11
고급화 전략으로 싱가포르에서 중국산 생대추보다 5배 높게 판매

K-농산물이 세계적으로 소비가 확대가 됨에 따라 알이 굵고 단맛이 강한 충북 ‘보은 생대추’도 동남아시장에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보은 대추.[보은군청 홈페이지 캡쳐]

 

충북도농업기술원은 보은대추는 최근 3년 연속 싱가포르에 시범 수출했거 홍콩과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도 수출해 새로운 소비 촉진을 기회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건대추는 매년 1만 톤 이상 수출하고 있지만 생대추는 선도유지와 저장성 등의 문제로 수출보다는 국내에서 대부분 소비돼 수출을 위해 항공 선적을 했으나 물류비가 농산물 가격만큼 투입되는 만큼 수출 경쟁력이 낮아 현지 소비에 한정적이었다.


하지만 싱가포르에서는 생대추가 중국산보다 5배 이상 비싸지만 고급화 전략으로 고급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항공 선적으로 대추의 선도와 프리미엄의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베트남에도 국내에서 소비가 적은 작은 크기의 대추를 상류층을 대상으로 현재 매주 200kg씩 5주간 1톤의 물량을 수출하고 있다.


또 홍콩은 지난 20일에 처음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선박 선적을 통해 수출했는데 CA 컨테이너(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여 농산물의 호흡 감소를 유도하여 선도를 유지하는 방법)를 활용해 물류비를 1/10으로 절감할 수 있어 동남아 수출에 가격 경쟁력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수출을 주도한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 김홍복 대표는 “보은 대추의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시장확보를 통한 우리나라 대추의 소비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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