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우주센터 인근에 들어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국가산단계획 심의를 마치면서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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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고흥군 제공] |
전남광주 고흥군은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회에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심의가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보완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 계획 승인 고시가 이뤄지고, 내년 보상 절차를 거쳐 2028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되는 국가산단은 2공구 조성비를 포함해 38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부지는 152만㎡(46만평) 규모로,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고흥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이노스페이스 등 11개 핵심 앵커·스타트업 기업과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2공구에는 국방과학연구소도 입주할 예정이어서 민간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한 발사체 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고흥군은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와 벌교역~고흥역~녹동역 철도, 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4차선 확장 등 교통망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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