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GS건설, 영업익 '1조 클럽' 달성···사상 최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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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업익 '1조 클럽' 달성···사상 최대 매출

김이현
기사승인 : 2019-01-29 16:53:20
지난해 영업이익 1조649억원…전년比 234.2%↑
건축∙주택·플랜트부문이 매출 증가 이끌어

GS건설이 작년 매출 최대치를 기록하며 최고의 경영실적을 거뒀다. 창사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도 가입했다.

 

▲ [GS건설 제공]

GS건설은 29일 공정 공시를 통해 2018년 경영 실적(잠정) 매출 13조1416억원, 영업이익 1조649억원, 세전이익 8392억원, 신규 수주 10조9218억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12.5%, 영업이익은 234.2%가 급증한 수치다. 세전이익도 흑자 전환하며 수익성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

 

매출은 2015년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한 후 꾸준히 늘어 4년 연속 10조원을 웃돌았고, 영업이익도 2014년 이후 5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분기별(4분기 기준)로는 매출 3조2349억원, 영업이익 2225억원, 신규 수주 4조27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6.8% 증가했다.

매출증가는 건축·주택부문과 플랜트부문이 견인했다.

 

건축·주택부문은 자이(Xi)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지난해 건설사 중 공급 물량 1위를 기록하는 등 분양 호조로 전년 대비 7.4%가 증가한 7조139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건축·주택 부문은 자이(Xi)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지난해 건설사 중 공급 물량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분양이 호조세를 보였다. 지난해 건축·주택 매출액은 전년 대비 7.4%가 증가한 7조1398억원을 기록했다.

플랜트 부문도 전년 대비 31.5%나 증가한 4조8044억원으로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플랜트 매출 총이익률은 2017년 -10%에서 지난해 10.6%로 반전해 수익성 부문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보였다.

수익성 개선에 따른 재무구조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부채 비율은 2017년 말 322.8%에서 지난해 말 231.7%로 대폭 떨어졌고, 순차입금 규모도 2691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원가량 줄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져 수익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새로운 먹거리 발굴 기회를 찾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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