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과천시, 청년 창업가 성장 지원 192억 규모 펀드 이달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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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년 창업가 성장 지원 192억 규모 펀드 이달부터 본격 운영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2-09 17:05:23
과천시 소재 또는 이전 기업에 40억 5000만 원 이상 의무 투자

경기 과천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192억 5000만 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결성,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 과천시청 전경.  [과천시 제공]

 

이번 펀드는 한국모태펀드 100억 원, 과천시 20억 원, 공동운용사 및 민간 출자자 72억 5000만 원으로 구성됐다.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청년 창업가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펀드 운용으로 청년 창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작년부터 펀드 운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과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고, 투자심사를 거쳐 올해 8월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편성했다.

 

이어, 10월에는 초기 창업기업 투자 경험이 풍부한 운용사를 선정해 펀드 조합 결성을 마쳤다. 공동운용사로는 카이스트청년창업지주회사와 주식회사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참여해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과천시에 위치하거나 1년 이내에 과천시로 이전할 계획인 청년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인 40억 5000만 원이 의무적으로 투자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펀드의 운용기간은 투자 4년, 회수 4년으로 총 8년이다. 회수된 자금은 다시 신규 창업 기업에 재투자돼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창업 생태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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